씨스타 해체 이유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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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가 7년만에 해체를 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미 소속사와 재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멤버 4명 중 단 한명이라도 팀을 나갈 경우에는 '해체'하기로 정해놓은 채로 논의의 들어갔던걸로 알려져있는데요.
걸그룹으로서 7년이라는 시간을 정상의 자리에서 지켜왔던 터라 그 아쉬움은 더욱 큰데요.
그 만큼 수명이 짧은 걸그룹 사이에서 나름 롱런한 팀이었기에 팬들의 마음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씨스타가 해체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재계약에 대한 문제, 오랜 그룹 생활로 인한 서로간의 갈등이 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씨스타가 해체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추측되는 것은 멤버 효린의 솔로활동에 대한 의지로 꼽힙니다.
이미 팀 내에서 그리고 개인으로서도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혼자서 북미투어를 다녀올 정도로 가수로서의 인지도 또한 상당한 수준인데요.
그로 인해 그룹 활동이 아닌 솔로로서도 성공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효린의 의지가 컸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각자 자신이 원하는 가수의 길, 연기자로서의 길에 따라 그에 맞는 소속사에 들어가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까운 걸그룹 하나를 잃었지만 각자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그 분에서 또 다른 빛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푸쉬푸쉬, 러빙유, 나혼자, touch my body 등 명곡들은 추억의 노래로 남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