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4기 전문의가 말하는 그의 완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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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배우 김우빈. 항상 노력파로 열심히 앞만보며 달려온 그인데, 느닷없이 병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팬들로서는 참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가족들의 마음을 어떨 것이며, 본인의 마음은 또 어떨지 짐작은 가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배우 김우빈이 걸린 비인두암은 암 중에서도 희귀 암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연간 약 4000명 내외로 발병하는 암이라고 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평상시의 증상이 단순 비염과 비슷해서 이를 일찌감치 발견해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비인두암은 대부분이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표현하는것이 맞는 것 같네요. 왜냐하면 암세포가 두개골의 바로 아랫 부분에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술을 통해 떼어내는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절망적인 것만은 아닌데요. 다행히도 방사선 치료가 비인두암에는 굉장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비인두암의 약 80%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우빈씨의 경우에는 현재까지의 발표로 봐서 초기에 약물치료까지 병행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
비인두암은 코 뒷쪽부터 쿠강 뒤, 식도로 이어지는 부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암이라고 합니다. 이런 두경부암은 폐암이나 위암보다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흡연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금연하세요!!!)
평소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비인두암이 비염과 비슷해서 더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계속해서 한쪽 코가 막히고 한쪽 귀가 잘 안들린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해서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우빈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상황이 이럴 때 다소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그건 바로 김우빈 SNS 사칭. 본인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아니 누가 이런 상황에 사칭을 하고 돌아다닌답니까? 처벌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ㅉㅉ
김우빈씨의 연인 신민아씨 역시 김우빈씨가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돕고 있다고 하니 부디 사랑의 힘으로 지금 이 어려움을 극복해내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