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6000억 재산 진짜? 월 임대료가 이정도일 줄이야

요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스포예능인이 있죠? 그 사람은 바로 전 농구국가대표 서장훈 입니다. 이제 당당한 예능인이기 때문에 '선수'라는 단어는 빼도록 하겠습니다.

서장훈씨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멤버들이 서장훈을 6000억 건물주라고 놀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60억, 600억도 아닌 6000억????!!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무리 한국의 전설적인 국보급 센터 농구선수였다 쳐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액수인데요.

사실 서장훈씨의 재산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 규모는 아니라고 합니다. 뭐 개인 재산을 오픈 할 이유는 없고 억울하다고는 하지만, 예능이기 때문에 동료들이 놀리는 정도로 이야기를 하는거구요~

서장훈씨는 건물을 몇 채 갖고 있습니다. 그가 2000년도에 낙찰을 받아 구입한 건물이 바로 근방에 신분당선이 들어서고 초역세권이 되면서 약 17년이 지난 지금 220~230억에 가까운 액수로 올랐다고 합니다.

사실 로또에 가까운 수준의 돈인데요. 아니, 요즘 로또는 10억 초반이니 로또로도 어림 없는 금액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서장훈씨가 구입한 또 다른 건물 역시 많이 올랐는데요.

당시에 58억에 매입했던 상가 건물이 현재 약 120억원대로 올랐다고 합니다. 정말 운이 좋은건지 실력인건지... 투자도 실력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굿 인정!!

서장훈씨가 이렇게 건물을 통해 벌어들이는 임대수입 또한 대단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서장훈씨의 건물에서 생활하는 임차인들에게 받는 임대비용이 인근 건물들의 절 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보통 부동산 하면 투자, 수익이 목적인데 나름의 선행인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서장훈씨의 건물의 세입자들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서장훈씨가 벌어들이는 임대수입이 월 4천~5천 정도라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건물의 옥상에 있는 전광판에서 광고를 해주고 받는 비용이 월 1억 수준이라고 하니, 건물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월 1억 5천정도의 규모로 예상이 되네요.

'착한 임대인'으로도 유명한 서장훈씨. 앞으로도 더 많은 활약과 웃음 기대하겠습니다. 아는형님 화이팅! 서장훈 화이팅! 미우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