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및 비정규직 순직 처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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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및 비정규직 순직 처리 검토



기분 좋은 속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 중 사망 공직자에 한해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할거 없이 순직으로 처리하라는 방안을 검토라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세상을 떠난 기간제교사였던 고 김초원 선생님, 이지혜 선생님 모두 순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공무원연금법 등을 근거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 두 선생님들의 순직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다른 선생님들과 다르게 이 두 선생님들은 기간제 교원으로 정식 공무원이 아니라는 정부의 입장이었습니다.



두 선생님의 가족들 역시 따님들의 희생,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서 정부에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해왔었는데요.

 

 

 

선생님을 꿈꾸던 어여쁜 따님들을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순직으로 인정 받지도 못해서 더 마음아팠을 고 김초원 선생님, 이지혜 선생님 가족들께는 희망적인 뉴스가 되겠네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불과 몇 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말 그 동안 말도 안된다 싶었던 일들이 이제서야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했던 것인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국민들이 너무 말도 안되는 세상에서 살았다는 증거겠죠? 아무쪼록 소외받는 국민들이 최대한 없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변화가 계속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랍니다.